홈으로로그인회원가입

이름 문방주
작성일자 2019-07-17
제목 중통외직 (中通外直) .
중통외직 (中通外直) .
관공서 벽에 간혹 걸려 있는 글이다.
속은 비었으나 겉은 곧다.
 
어찌 그리 살 수 있을까?
작금의 현실 앞에서.
 
여름철 땡볕아래 흐드러지게 혹은 뜨엄뜨엄 피어 있을 연꽃을 보면 '애련설'이 생각난다. 아래 글은 인터네을 뒤져 첨언한다.
 
문방주 
http://www.bangjoo.pe.kr 
 
‘애련설’에는 연의 7가지 덕성을 담았다. 
‘멀수록 그 향이 맑아진다’는 향원익청(香遠益淸)은 그중 하나다. 
이이불염(泥而不染,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아니한다), 
탁청련이불요(濯淸漣而不妖, 맑은 물에 씻어도 요염하지 않다), 
중통외직(中通外直, 몸은 비어 있지만 줄기는 곧다), 
불만부지(不蔓不枝, 함부로 넝쿨이나 가지를 뻗지 않는다), 
정정정식(亭亭淨植, 바르고 깨끗하게 자란다), 하여 
멀리서 바라볼지언정 함부로 희롱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른바 군자의 덕목들이다.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