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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문방주
작성일자 2018-10-18
제목 오만함과 겸손함
 



마땅히 경계해야 할 것은 오만함이고 마땅히 힘써야 할 것은 겸손함이다
 

가장 높은 것이 가장 낮게 처신하는 겸손함이 있다면 어떤 경우에도 흉(凶)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주역(周易)에 있다. 
‘겸손하면 그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
Modesty will overcome any adversity.
주역의 15번째괘가 지산겸괘地山謙卦 입니다.
인간의 겸손에 대한 우주원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가지는 아름다운 미덕인 겸손은 나를 드러내지 않고 낮추며 상대를 받들어주는것입니다. 그러나 겸손을 목적으로 하는 겸손은 겸손이 아니라 교만입니다.
지산겸괘는 형태는 땅밑에 산이 있는 모습입니다. 산은 땅위에서 웅장함을 자랑하는것이나 지산겸괘는 땅속에 산이 있음으로써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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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은 모든일을 이룬다.

겸謙은 형亨하니 군자君子 유종有終이니라.
겸손함은 모든 일에 형통하니, 군자는 끝이 있다.

겸謙 유형지도야有亨之道也
겸손은 모든 것을 형통하게 하는 힘이 있다.

겸손은 인간의 아름다운 덕입니다. 겸손은 삶속에서 어려움에 처해져도 형통하게 헤쳐나갈수 있는 힘이 됩니다. 겸손은 사람들의 마음을 모을수 있고 겸손은 하늘과 땅 그리고 신명과 사람이 도와 모든일을 형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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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공평하게 세상에 베푸는데 있다

겸謙은 존이광尊而光하고
비이불가유卑而不可踰니 군자지종야君子之終也라

겸손은 상대방을 높이고 빛나게 하며,
나를 낮추되 가히 넘을 수 없으니 군자의 끝마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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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유산地中有山 겸謙이니 군자君子 이以하야
부다익과裒多益寡하야 칭물평시稱物平施하나니라.

땅 속에 산이 있는 것이 겸손이니 군자는 이로써 많은 것을 덜고 적은 것은 더해서 물건을 저울질하고 고르게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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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상대를 빛나게 할뿐아니라 나를 낮춘다해도 나를 쉽게 대할수 없는 힘이 있다.
그리고 겸손은 공평하게 저울질을 하듯 사람들에게 고루 베푸는것까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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