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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
작성자 문방주
작성일자 2018-10-19
조회수 247
□ 폐플라스틱 등 환경오염(강원도), 도심·산업단지의 복합악취(대전시), 축산농가 악취(전라남도), 낙동강 녹조로 인한 식수원 오염(경상북도) 등 지역현안 해결에 과학기술이 앞장선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연구회)는 10월 15일(월),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지역현안 해결형)을 추진할 4개 컨소시엄을 선정, 본격적으로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지역현안 해결형)은 정부출연(연)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이뤄 주민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ㅇ 과학기술적 해결을 위해 연구기획 단계부터 기술개발, 성과의 적용·확산까지 전주기적으로 협업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연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재원을 분담(과기정통부 220억원, 지자체 70억원) 하여 추진된다.

□ 사업 착수 후 2~3년간(220억원) 2개 이상의 출연(연)이 기술융합을 통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지자체,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단위 실증을 병행 추진하고,
ㅇ 이후 1년간은 지자체가 직접 재원을 투입하여 공공 서비스 제공, 공공구매 등 개발기술의 현장 적용과, 지역기업에의 기술 이전 등 성과확산에 나서게 되며, 필요시에는 조례·규칙 개정 등 제도개선까지 병행하여 문제의 토탈솔루션 해결을 제공한다.
 
□ 과기정통부(연구회)는 그동안 지자체로부터 해결이 시급한 현안 수요(62개)를 접수하고 매칭데이를 통해 현안해결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정부 출연(연)과 지자체의 컨소시엄 구성을 지원한데 이어,
ㅇ “지자체-출연(연) 컨소시엄” 주도로 마련한 기술개발 계획 및 지역 내 실증, 지자체의 현장적용을 통한 문제해결 의지를 평가하여 최종 4개의 “지자체-출연(연)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

 
강원도
 ◆ 탄소 재활용을 통한 폐플라스틱 등 환경오염 개선
 □ 강원도는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전국 2위이며, 화력발전소 및 시멘트 산업도 밀집해 있어 환경오염 개선이 시급하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주관), 한국기계연구원, 녹색기술센터 등 정부 출연(연)은 폐지,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A4 용지,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 발전소 온배수 활용 인근 농지 수경재배 기술 등을 개발 한다.
□ 한편, 강원도는 영풍문고 등과 함께 폐지 재활용에 참여한 주민에게 포인트를 적립, 도서구매·교통카드 등에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본머니 시스템을 구축하여 연구 성과의 확산을 추진한다.
ㅇ강원도 내 기초지자치단체도 사업에 참여하여, 원주시는 자동차부품 산업 단지를 활용하여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함께 실증하고, 삼척시는 남부 발전소와 함께 온배수 활용을 지원하게 된다.
 
경상북도
 ◆ 낙동강 녹조제어를 통한 식수원 안전성 확보
 □ 낙동강의 지속적인 녹조 발생으로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녹조 발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주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 출연(연)은 발생오염원 관리를 통한 녹조 사전예방, 무인수상정과 Io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조류제거선과 차량이동형 시스템을 통합한 녹조관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 아울러, 녹조관리기술의 원활한 현장 적용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경상북도는 낙동강 녹조문제해결지원센터 구축 지원단을 설치·운영하여 기술이전, 녹조예보 서비스 제공 등 성과확산에 나선다.
 
대전시
 ◆ 플라즈마 및 신소재 공정을 통한 도심 복합악취 해결 
□ 대전 도심지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수처리장, 농수산물 시장 등 다양한 오염원에서 발생한 복합악취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한국기계연구원(주관), 국가핵융합연구소 등 정부 출연(연)은 이러한 악취 문제를 단일 시스템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온 플라즈마 공정 및 1,000번 이상 재사용 가능한 신소재 흡착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 대전시는 개발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해 악취배출 실증 사업장을 선정,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악취 문제의 실질적 해결에 기여하게 된다.
 
전라남도
 ◆ 친환경 사료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축산농가 악취 해결 
□ 축산업이 지역경제의 40.9%를 차지하는 전남지역은 축산농가의 70%가 소규모로 고비용의 악취제거 시설 투자가 곤란한 상황이다.
□ 한국생명기술연구원(주관), 한국식품연구원 등은 사후 처리 위주의 악취 저감 방식을 탈피하여 축산 악취의 사전 억제를 목표로 고기능 복합효소 및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사료 첨가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 전남지역 농업법인과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개발 사료 첨가제의 경제적 대량생산 공정을 개발, 소규모 농가로의 보급을 추진하게 된다.
 
 
□ 한편, 과기정통부는 기존 기초·원천 연구와 차별화되는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ㅇ “국민생활연구 지원센터”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내에 설치하여 “지자체-출연(연) 컨소시엄”을 밀착 지원하는 한편, 국민생활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은
ㅇ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국민생활문제는 특정 정부기관이나 연구주체만으로는 효과적·실질적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 “이번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은 지자체와 정부출연(연)이 문제해결을 위해 기술개발부터 현장적용까지 전주기 협업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국민이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