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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先行其言而後從之 논어 위정(爲政)편
작성자 문방주
작성일자 2018-10-23
조회수 208
子貢問君子, 子曰;
先行其言而後從之
자공문군자, 자왈
선행기언이후종지

자공이 군자에 대해 묻자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먼저 행동하고 그 다음에 말이 따르게 하라."
............................................

다음 구절들도 같은 맥락의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다.

子曰: "君子欲訥於言而敏於行."
(자왈: "군자욕눌어언이민어행.")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말은 어눌하지만 행동은 민첩하다."
<논어, 이인편>

或曰: "雍也仁而不佞." 子曰:
"焉用佞? 禦人以口給, 屢憎於人.
不知其仁, 焉用佞?"
(혹왈: "옹야인이불녕." 자왈:
"언용녕? 어인이구급, 루증어인.
불지기인, 언용녕?")
어떤 사람이 공자의 제자 옹에 대해 말했다.
"옹은 인간관계가 좋지만 말재주가 별로입니다."
이에 공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말재주를 어디다 써먹게요?
말재주가 좋은 사람은 상대방과 언쟁할 때 상대를 자주 곤경에 빠뜨리지만 결국은 원망만 많이 쌓을 뿐입니다. 옹의 인간관계가 좋은지 어떤지는 확실하게 잘 모르겠지만 말재주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논어, 공야장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