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점(周易点)과 육효점(六爻点)의 맥락은 갇으나 풀이방식이 다르다. 고서를 살펴보면 사서삼경에서 삼경은 시경 서경 역경이다. 선조들의 과거시험에 출제되었음을 알수 있는 자료이다.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에서도 주역이나 육효를 사용하여 전쟁을 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역경에게 주역의 내용을 살펴보면 현실에 충실하면서 앞으로 전진할때와 후퇴할때를 알고 지혜롭게 살라는 내용들이다. 육효점은 주역괘상을 좀더 역술에 접목하여 현실에 충실하면서 앞으로 전진할때와 후퇴를 하여야 할시기를 알려주어 지혜롭게 살수 있게 하였다. 6개의 효로 일루어져 있다하여 육효(六爻)라고 한다. 육효는 사술보다 모든 사람의 근심을 덜어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괘를 하여야 정확성을 더한다. 육효는 점술외에 작명학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육효사용
사주는 출생정보로 풀이를 하나 육효는 출생정보없이 미래를 예측하는 학술이다. 알고자하는 내용을 말하고 작괘를 하여 답을 얻는다. 적중률은 사주학보다 육효점이 높은 많큼 배우다가 중도 포기자가 많다. 육효점은 점을보고자 하는 이와 점사를 뽑는 이의 마음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사주학으로 출생정보를 모르는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알수 없으나 육효는 가능하다. 육효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목적점에서 00의 진급운을 알고 싶다를 알고자 할때 출생정보를 묻지 않고 대리점으로 작괘를 하여 육효점을 친다. 건물이 두개인데 어느건물이 앞으로 재산가치가 있겠는가 ? 사주학으로는 답변이 거의 불가능하다.
육효자세 육효학의 사용범위는 매우 넓으나 항상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현실에 충실하면서 앞으로 전진할때와 후퇴를 하여야 할시기를 알려주어 지혜롭게 살수 있게 하라는 학문이기에 악의 목적으로 남의 비밀을 알아내고자 점을 쳐서는 않된다. 사술목적으로 사용한다면 하늘에서 정답을 주지 않는다. 육효는 하늘에게 묻는자에 답을 주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반듯이 모든이를 이롭게 사용하는데에 사용해야 한다.
육효종류
육효점의 종류를 살펴보면 평생점, 신수점, 재물점, 건강점, 매매점, 진급점, 시험점, 수명점등 실생활에 필요한 일상사를 위주로 상담이 가능하게 만들어 졌다.
육효점과 산통점
육효점은 산통점이라고 한다. 일상 생활에서 산통깨깨지 말고 라는 말을 많이 한다. 모사를 하려고 할때 방해를 하지말라는 말이다. 즉, 비밀을 폭로하지 말라는 말이다. 산통은 육효점을 칠때에 사용하는 기구이다. 산통을 들어 하늘에 고하고 정확한 미래를 알려 달라고 진언(眞言)을 하고 작괘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