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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해년 필봉산에 올라.
작성자 문방주
작성일자 2019-02-10
조회수 278
기해년 입춘을 지나 오랫만에 홀로 산행이다.
오늘은 필봉산-왕산 코스이다.
본디올 한의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필봉산에 도착하여 간단 점심에 소주 1병이다.
홀로 산행의 좋은 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첫째는 혼자만의 자유이요.
둘째는 혼자만의 사색이요.
셋째는 혼자만의 외로움? 편안함? 암튼 거시기이다.
 


 

사서삼경의  논어 학이(學而)편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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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무언가를 배우고 때맞추어 그것을 복습한다면 역시 기쁘지 않겠느냐?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온다면 역시 즐겁지 않겠느냐?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노여워하지 않는다면 역시 군자답지 않겠느냐?"
 
난 마지막 글귀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