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기수는 채찍을 사용하지 않고도 말을 능히 다룬다!
국민들과 소통 할려는 모습보다 채찍을 먼저 들어 보여서야


2017년 넷플릭스에 개봉된 록마이하트(ROCK MY HEART) 영화는 독일 어느 마을에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17세 소녀 야나와 말과 함께 50년을 살아온 조련사 파울 그리고 누구도 가까이 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세살짜리 말을 만나면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그 말의 이름이 '록 마이 하트'이다.


조련사 파울이 17세 소녀 야나에게 승마 기수로 훈련을 시키는 과정에서 "훌륭한 기수는 채찍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대사가 나온다. 말에 채찍을 하면 결국 복종하지만 오히려 말은 항상 기수를 무서워하고 절대 존중하지 않는다면서 기수는 말의 몸짓 언어와 행동을 관찰하며 항상 말과 소통을 해야한다고 부연 설명을 한다.


달리는 말에 박차(拍車)를 가한다는 말이 있다. 박차(拍車)는 말을 탈 때 싣는 구두 뒤축에 달린 톱니바퀴인데 이것으로 말의 배를 차서 빨리 달리게 하는 것을 말한다. 또 주마가편(走馬加鞭)이란 한자성어도 있다. 이는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이다. 달리는 말에 더욱 힘차게 달리게 하기 위함일 것이다. <이하 생략>


자료출처 진주인터넷뉴스 2024-03-27
http://www.jinju.news/front/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30816&pageInde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