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빼는데 3년?' 늙어 가지 않고 익어갈려면 힘을 빼라!


젊을 때는 힘이 넘쳐난다. 음양오행에서 보면 봄은 목(木)이다. 木의 글자에서 보듯 세 개의 뿌리가 대지를 뚫고 싹을 올리는 모습이다. 여름은 화(火)이다. 火의 글자에서 보듯 가운데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모습이다. 사람으로 치면 젊은 시절이다. 그래서 힘이 넘쳐 나는 것이다.


하지만 '힘 빼는데 3년'이란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게 무엇이든 힘이 너무 들어가면 안된다. 힘으로 모든 걸 해결할려고 덤비면 그건 절대로 고수에 이르지 못하는 법이다. 노래를 부를 때도 힘을 빼야하고 수영을 할때도 당구를 칠 때도 골프채를 휘둘리는 그 때도 힘을 빼고 부드럽게 스윙을 해야 하는 것이다. <중략>


결론적으로 말하면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힘이 들어 갔느냐 아니면 힘을 빼고 부드러움이냐로 갈린다고 보면된다. 세상이치도 이와 같다 할 터이니 불안해 하지말고 긴장 풀고 편안하게 뭐든지 바라봐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늙어 가지 않고 익어갈 수 있는 것 아닐까?


자료출처 진주인터넷뉴스 2024-03-12
http://www.jinju.news/front/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30624&pageInde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