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을 읽다가 올린다.
 
역사란 무엇일까?
미래도, 현재도 아닌 과거에 대한 이야기고
과거는 더 이상 바꿀 수 없는 것들의 합집합이다.
물론 과거 기록을 위조하려는 시도는 언제나 있었지만,
오프라인 상태에서 살았던 인류의 아날로그 기록을
완벽히 왜곡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대부분 흔적은
더 이상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형식이다.
미래 역사학자들은
더 이상 정치인들의 편지와 문서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댓글을 해석해야 한다는 말이다.

조선일보 2018-10-24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3/2018102304089.html
 
그럼, 페이크 뉴스는 어찌하란 말인가?
フェイクニュース 혹은 Fake News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가짜뉴스들이 어지러운 세상이다.
본인이 조금만 불리하면 모두가 가짜뉴스라고 하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