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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십년도 지난 군대 동기로 부터 연락이 왔당.
작성자 문방주
작성일자 2020-12-25
조회수 113
오늘이 크리스마스. 성탄절.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어쩌지도 못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니,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다.
그 선물은 바로 군대 동기로 부터 연락이 왔다.
약 삽십년전쯤 기억을 더듬어 한참을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래서 사진 하나 올린다.
10월 동기들아. 건강하게 살다가 언제 좋은 세상이 오면 중간쯤에서 만나보자. ㅋ
 



 

겨울이면 매일같이 치우고 하던 눈(雪).
지겹도록 제설장비를 들고 댕기면서 ....
눈 뜨면 치우고
아침 먹고 치우고
또, 점심 먹고서는  아침에 치웠던 곳을 다시 치우고.

그러던 어느날 눈 온 다음날 너무 따뜻하여 동기들 집합해서 한 컷.
그것도 마침 카메라가 후임병이 있어서...
그 때가 그립기도 하구먼.


 

사람들의 기억은 항상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무슨 단어나 어떤 사람을 떠 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모습, 얼굴이 고정되어져 있다는 것이지.

세월은 흘러 가는데 기억은 머물러 있으니...

어떠한 기억은 너무 희미해져 없어지기도 하고,
또 어떠한 기억은 오랫동안 머무르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이 모여 현재의 나를,
그리고 미래의 나를 보여준다.


 

임튼 그래서 첫사랑은 다시 만나면 실망하지 않다던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