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team) 보다 위대한 선수(player)는 없다!(No Players is bigger than the team)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9일 통합 개혁신당으로의 합당을 선언했지만, 선거 주도권 문제를 두고 양측이 갈등을 빚어오다 결국 11일만에 파국을 맞아 부끄러운 결말을 맺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제3지대 빅텐트를 구축하는 듯 싶었지만 결국엔 다시 원점으로 갈라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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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던 팀(team) 보다 위대한 선수(player)는 없는 것이다. 팀을 위해 선수가 있어야지 특정 선수를 위해 그 팀이 존재한다면 모래 위에 지은 건물처럼 언제 무너질지 모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팀을 위해 존재할 선수를 뽑는 게 감독의 역할이다. 우수한 선수들만 골라 찾아 다니면 절대로 안된다. 선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27년간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리그 우승 13회를 비롯해 우승 트로피를 모두 38개 들어 올리도록 이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앨릭스 퍼거슨 감독의 말을 곱씹어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진주인터넷뉴스 2024-02-20
http://www.jinju.news/front/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30349&pageIndex=4